공포와 분노에 찬 비명소리, 일본 정부는 들리지 않는가 [금주의 B컷]
[경향신문] 공포영화 <스크림>에 등장하는 일그러진 살인마 가면(일명 고스트 페이스)들이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 영화 속 절대 강자인 가면 살인마는 압도적 공포를 주기도 하지만 여자들에게 얻어맞기도 한다. 가면을 쓰고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고 싶겠지만, 그 안에는 나약한 인간이 들어 있다. 미·일제국주의 반대 아시아공동행동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 경향신문
- 2021-04-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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