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쉽니다…‘윤석열 포토존’ [금주의 B컷]
[경향신문]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는 구름다리가 하나 놓여 있다. 이 구름다리는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윤석열 포토존’으로 알려진 곳이다.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으로 이동하는 윤 총장을 유일하게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사진기자들은 검찰과 관련한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윤 총장의 모습을 담기 위해 구름다리 주변에 몰렸다. 지난 6월 대검은
- 경향신문
- 2020-1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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