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걱정하지마, 다 잘 될 거야” 울먹울먹 아이 곁 토닥토닥 의료진 [금주의 B컷]
[경향신문] 지난 5일 학생 중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졌습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 아이가 검체를 채취하려는 의료진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이에게 코로나19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의료진이 아이의 등을 토닥이며 진정시켰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부모도, 의료진도 안타
- 경향신문
- 2020-07-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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