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B컷]오체투지 처음 나선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 시민들 반응에 “무릎보다 가슴이 더 아파요”
“이건 어떻게 하는 거야?” 오체투지에 처음 나서는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은 무릎보호대를 안에 해야 할지 밖에 해야 할지 서로 물어보며 머리를 맞댔다. 포근했던 가을 날씨가 쌀쌀해진 지난 5일 기독교·불교·천주교 종교인들과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한국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했다. 바람이 찼지만 오체투지를 시작하자 얼굴에는 금
- 경향신문
- 2019-1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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