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감금, 창틈 회견, 팩스 접수, 병상 결재···막장 국회 다 보여줬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 문 뒤에서 채이배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회는 25일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오신환 의원과 채이배 의원의 사임과 보임 문제로 종일 어수선했다.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유승민·정병국·오신환·하태경·이혜훈 의원은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보임계 접수를 못 하게 국회 의사과를 점령했다.
- 중앙일보
- 2019-04-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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