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시녀' 제도 없앤다…흑인에게 "어디서 왔냐" 여파
영국 커밀라 왕비가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시녀 제도 대신 '왕비의 동반자들'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했다. 사진=연합뉴스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부인인 커밀라 왕비가 수백 년 동안 존재한 왕실의 시녀 제도를 폐지했다. 최근 BBC 등 영국 현지 언론들과 외신에 따르면 커밀라 왕비는 전통적인 '시녀(Ladies in waiting)' 조직을 보다 현대적인
- 아시아경제
- 2022-1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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