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격변의 상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애도 물결
<앵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9일) 새벽 향년 96세로 서거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1952년, 25살에 왕위에 올라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부흥을 이끌며 70년 넘는 재위 기간 동안 영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왕위는 곧바로 큰아들인 찰스 왕세자가 물려받은 가운데, 여왕 서거에 대한 애도의 물결은 영국
- SBS
- 2022-09-09 20:2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