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젊어” 올해의 노인상 거절한 95세 英여왕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지난 14일(현지 시각) 웨일스 의회 개회식에 참석 후 의사당을 나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의 노인’으로 선정되는 것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BBC가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여왕은 비서를 통해 완곡하게 ‘아직 늙지 않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1952년 즉위
- 조선일보
- 2021-10-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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