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엘리자베스 여왕, '올해의 노인상' 거절한 이유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2세. AP=연합뉴스 올해 95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국 잡지 '올디'가 선정하는 '올해의 노인상' 수상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허핑턴포스트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올디 측은 "여왕이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수상을 거절했다"며 왕실 비서실이 보내온 편지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편지에 따르면 "여왕은 자신이 느끼는
- 중앙일보
- 2021-10-20 17:18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