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실 '기후대응법 면제해달라' 몰래 로비했다 들통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영국 왕실이 스코틀랜드 내 영지가 기업이나 정부에 수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치정부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자유민주당의 힐리 험프리스 연구원이 정보공개를 통해 입수한 문서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가디
- 연합뉴스
- 2021-07-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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