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나에게 아이 피부 검겠다면서 영국 왕실이 수군댔다”
영국 해리(36) 왕손의 부인 메건 마클(39)이 전 세계에 방송된 TV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이 흑인 혼혈이라 왕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인종 차별론’을 제기했다. “임신 중 자살 충동에 시달렸다”고도 했다. 2020년 초 영국 왕실 탈퇴를 선언한 해리·마클 부부와 왕실 간의 갈등이 진실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마클은 7일 밤(현지 시각)
- 조선일보
- 2021-03-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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