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 "정치권 통치 불능"…왕실로 번진 브렉시트 혼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버킹엄 궁에서 새 총리로 선출된 보리스 존슨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정치 리더십의 역량에 대해 분개와 실망을 표했으며, 그 실망은 커지고 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왕실 소식통을 인용해 여왕이 개인적으로 현 정치권에 대해 밝힌 언급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 중앙일보
- 2019-08-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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