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구름이 몰려왔다, 한 여름 속 가을이 열렸다
한여름에도 해발 1330m 만항재 숲길에 들면 서늘함이 몰려온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기 바람의 언덕에 서면 압도적인 배추밭 풍경이 시선을 끈다. 고랭지배추밭을 일구는 농부 오투리조트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의 아침 32…28…24도. 폭염주의보에 열대야, 늦장마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취재에 나선 지난주 서울의 최고 기온이 32도였습니다. 강원
- 아시아경제
- 2022-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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