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문인들 명소 ‘옥류동’ 바위글씨 60년 만에 드러났다
추사 김정희 등 문인들 시·그림 나누던 곳 60년 전에 찍은 사진으로만 존재 알려져 서울시, 바위글씨 등록 문화재 지정 추진 1950년대 서울 역사 연구가 김영상 선생이 찍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던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옥류동’ 바위 글씨가 60년 만에 재발견됐다. 옥류동은 옥인동의 조선 때 이름인데, 일제가 옥류동과 인왕동을 합해 옥인동이란 새 이름을 지
- 한겨레
- 2019-02-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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