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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尹 측, 北 SLBM 발사에 "文정부, 망상 속 종전선언만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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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미국 협력 확대하고 다각적 대응해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북한 신형 SLBM 발사 장면. 2021.10.20.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지난 19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데 대해 "문재인 정부는 임기 말 남북정상회담 추진이라는 헛된 망상 속에 실체도 없는 종전선언만을 외쳐대고 있는 바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는 심각한 전략적 도발로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므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동맹 및 우방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확장억제전략위원회(EDSCG) 등 기존 협의체를 상설화하고, 미국의 핵운용 전략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조치를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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