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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문 대통령, 유도 조구함· 펜싱 男사브르 대표팀에 축전…"국민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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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에게 "부상 이겨낸 값진 성취…父도 흐뭇하실 것"

펜싱 대표팀엔 "대회 2연패 쾌거…뜻깊고 자랑스럽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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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쿄올림픽 유도 100㎏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조구함 선수와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보냈다"며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조구함 선수에게 "스피드와 지구력, 그리고 매너까지 빛난 경기였다"며 "부상을 이겨내고 온 힘을 다해 이뤄낸 값진 성취에 씨름 선수였던 아버지도 흐뭇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 생일을 맞아 더욱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팬싱 사브르 남자단체 선수들에게는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김정환 선수에게는 "올림픽 세 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거다. 맏형으로 보여준 강인한 모습도 든든했다"고 말했다.

구본길 선수에게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역할을 해낸 구 선수의 집념이 금빛 메달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김준호 선수에게는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더욱 빛나는 별처럼 반짝였고 국민들 마음에 펜싱의 매력을 한껏 새겼다"고 전했다.

오상욱 선수에게는 "세계랭킹 1위다운 놀라운 경기력이었고 주무기인 '팡트'는 국민들을 매료시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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