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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현진 "文대통령 아들 준용씨, 국감 증인으로 모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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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서 말할 기회 넉넉히 드리겠다…출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1.6.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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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를 올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준용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원)로부터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예원은 고작 몇 분짜리 면접 영상도 남기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것을 확인해야 할 예산 감사 역할이 국회에 있다"며 "특별히 최고액을 지원받은 대통령 아들께서도 '응답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던데 국감장에서 말씀하실 기회를 넉넉히 드리겠다"고 했다.

배 의원은 "준용씨도 해외여행 가거나 바쁘다 마시고 미리 스케줄 정리해서 꼭 증인 출석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준비 잘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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