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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WEF, 8월 싱가포르 연차총회에 文대통령 참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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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WEF 수석이사와 통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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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16일 외교부는 오는 8월17~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요청은 이날 오후 정의용 장관과 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WEF) 수석이사가 진행한 통화에서 이뤄졌다.

정 장관은 문 대통령의 연차총회 참석 요청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 브렌데 수석이사는 WEF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을 지지한다는 언급을 했다.

양 측은 WEF 등 민관 협력기구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올해 연차총회, 내달 예정된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P4G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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