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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IT전문가 209명 김진애 지지 선언…文캠프 출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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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르네상스 서울' 공약 "시대정신 반영"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1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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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보기술(IT) 전문가 209명이 26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지지자 중에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 '디지털혁신특보단'으로 활동하며 IT 정책 개발에 참여한 김기창 오픈웹 대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이승종 네무스텍 대표, 홍영훈 다이나믹앤라이브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김 후보의 IT공약 '디지털 르네상스 서울'에 대해 "개방문서표준(ODF)을 채택하고 건설원가와 분양원가 및 서울시의 각종 심의자료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참여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공약은 대단히 적절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간전문가를 디지털담당 부시장으로 영입해 민과 관이 손잡고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룩하겠다는 방향도 매우 적절하다"며 "IT기술을 기반으로 IT인과 함께 서울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김 후보의 IT공약을 지지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여러분의 바람을 담아 시민을 편하게 하고 도시 삶을 개선하는 실사구시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혁신의 주제가 될 디지털 산업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세계표준도시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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