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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문대통령, 강릉·인제·포항·경주 등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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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입은 5개 시군, 9개 시군 관할 19개 읍면동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9.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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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강원 강릉시·인제군, 경북 포항시·경주시 등 5개 시군 및 9개 시군 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4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시군과 9개 시군 관할 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를 재가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번에 추가 선포된 시군구는 Δ강원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 Δ경북 포항시, 경주시 Δ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광면 Δ강원 속초시 대포동,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Δ경북 청송군 청송읍, 주황산면, 하천면 Δ경북 영향군 영양읍, 일원면, 수비면, 동부명 장평동 Δ경남 양산시 상부면, 남해군 상주면 Δ제주 제주시 애월읍이다.

임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피해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고, 추석 전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며 "지정된 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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