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철통에서 72년"…기적의 삶 이어온 美 소아마비 남성, 세상 떠났다
"부모님은 제게 '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전 그 말을 믿었습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에 걸린 뒤 70년 넘게 철제 호흡 보조 장치 속에서 꿋꿋하게 생을 일궈온 미국 남성이 7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폴 알렉산더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그동안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사이트 틱톡에 '아이언렁맨'(i
- SBS
- 2024-03-14 15:4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