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아내 위해 병원 앞서 ‘세레나데’ 연주한 伊 노인의 슬픈 사연
[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아내를 문병조차 할 수 없어 병원 밖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한 남편의 안타까운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언론은 이탈리아 피아첸자 인근에 사는 스테파노 보찌니(81) 할아버지의 아내 카를라 사치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세계 주요언론에 보도되며 감동을 안긴 부부의
- 서울신문
- 2020-11-28 15:0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