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장車' 클래스"···'대기만 11만명' 그랜저 이유있는 돌풍 [시승기]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디 올 뉴 그랜저’는 동급 최강의 정숙함을 자랑했다. 전 좌석에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함에도 이중 접합 차음 유리와 도어 주변 3중 실링구조가 차량 밖 소음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줬다. 엑셀 패달에 발을 올려 놓자 차체가 도로 위를 꾹꾹 누르며 나아가는 모습이 ‘왜 이 차가 사장님 차로 불려왔는지’를 증명
- 서울경제
- 2022-12-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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