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상현 "동성애자 연기요? 뭐가 문제죠"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언희 감독은 장흥수를 만나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배우 김고은이 구재희를 맡기로 한 뒤 장흥수를 연기해줄 배우를 찾아나섰지만 누구도 하겠다는 배우가 없었다. 동성애자라는 설정, 동성 연인과 스킨십 장면 등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그 때 이 감독은 남자 배우를 찾지 못해 영화를 못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 뉴시스
- 2024-09-26 06:0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