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번아웃에 만난 ‘아없숲’ 중년의 여형사 흥미로웠다” [SS인터뷰]
배우 이정은. 사진|넷플릭스 이정은의 얼굴은 마치 스케치북 같다. 작가가 원하는대로, 연출가가 그리는대로 얼굴이 바뀐다.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가 괜히 따라붙는 게 아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영화 ‘기생충’의 문광과 엄청난 아우라를 가진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나근희, 30대 취준생을 50대의 얼굴로 표현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임순까지,
- 스포츠서울
- 2024-09-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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