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드문 악녀’ 팜므파탈 고민시 “43kg까지 감량, 척추뼈가 보여야 했다” [SS인터뷰]
배우 고민시. 사진|넷플릭스 팜므파탈을 이토록 훌륭히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천연덕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작품을 장악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다. 그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 유성아다. 자기 연민과 피해의식이 가득 차 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서슴지
- 스포츠서울
- 2024-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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