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파일럿’에서 유일하게 웃기지 않는 인물, 차기작에서는 캔디 연기 도전하고파” [SS인터뷰]
이주명.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달 31일 개봉한 영화 ‘파일럿’은 웃음이 지뢰밭처럼 깔린 작품이다. 영화에서 신생항공사 여성 부기장 윤슬기를 연기한 이주명은 극중 유일하게 웃기지 않는 인물이다. 웃음기를 쪽 빼고 시종일관 당당한 얼굴을 스크린에 내비쳤다. 슬기는 조정석이 연기한 여장남자 부기장 한정미(조정석 분)의 동기로 젠더이슈에 민감한 인물이다
- 스포츠서울
- 2024-08-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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