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미치도록 몰입했던 ‘3일간의 비’, 과연 이성과 사랑만 사랑일까요?”[SS인터뷰]
류현경. 사진 |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3인극 ‘3일간의 비’는 어딘가 후련하지 않다. 뭔가 엄청난 걸 본 것 같은데, 이 이야기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희미하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이 연극이 엄청난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는 확신이다. ‘3일간의 비’는 2막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의 유산을 받기 전 복잡하게 얽혀 있는 워커와 낸, 핍의 관계를 설명하는 1막과
- 스포츠서울
- 2023-10-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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