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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터뷰] '우승' 김태한 "처음엔 록에 관심…단역부터 차근차근 해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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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1위…"음정·박자만 아닌 '곡 이해' 집중했다"

"언젠가 '피가로' 역할 정말 해보고 싶어"…만 22세로 병역면제도 확정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저는 남을 잘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도 떨리지 않았어요. 최선을 다해 무대를 즐기고 내려오는 게 목표에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음악 하고 싶습니다."

4일(현지시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22)은 결과 발표 직후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