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해영 감독 #유령 #성장 #아버지
촬영 현장에서 이해영 감독의 별명은 ‘오와 열’이었다. ‘유령’의 미장센을 위해 데칼코마니 같은 디테일을 화면 곳곳에 심어넣어 찾아보는 재미를 부른 것. 이 감독의 장기, 일명 ‘보는 맛’을 제대로 챙긴 밀실추리극 ‘유령‘이다. 영화는 1933년 경성,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은 용의자들이 외딴 호텔에서 탈출하기 위해 펼치는 사투와 작전을 그렸다.
- 스포츠월드
- 2023-0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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