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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유선호가 KBS 2TV ‘1박2일’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는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슈룹’ 종영 인터뷰에서 ‘1박2일’ 고정 멤버 합류에 대해 “‘1박2일’ 은 제가 어릴 때부터 즐겨보던 1등 프로그램이다. 얼떨떨하기도 했고, 걱정도 했다. 가서 촬영을 해보니까 스태프 분들이나 멤버 형들이 저를 환영해주시고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다. 제가 걱정했던게 아무 걱정이 아니었구나 재미있고 편안하게 촬영을 하고 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는 같은 소속사인 나인우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나인우는 워낙 잘 알기도 하고, 같이 2년정도 살았을 때도 있었다. 정말 잘 챙겨줬다. 촬영 날 만나기 전까지도 몰랐다. 회사 직원도 몰랐다. 그래서 나인우가 더 놀랐다. 나인우가 있어서 잘 적응하고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어땠을까. 유선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따듯했다”라며 “촬영을 하고 오면서도 계속 따듯했다.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기 보다 편안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을 해주고 싶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유선호가 출연하는 ‘1박2일’은 오는 11일 방영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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