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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그 해 우리는' 노정의 "신인상 수상, 인생 최고의 순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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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배우 노정의 2022.01.23 /sunday@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노정의가 ‘그 해 우리는’으로 신인상을 받았던 때를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노정의는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이단)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5일 종영한 ‘그 해 우리는’은 최고 시청률 5.2%(12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을 떠나 보내며 “정말 모두가 더운 여름부터 해서 추운 겨울까지 고생 많이 하고 많은 공을 들여서 찍은 작품인데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으로 보답해 주신 것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저희 드라마가 마음 한 편에 계속 따뜻한 드라마로 오래오래 간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 엔제이 역으로 열연하며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노정의는 이 순간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노정의는 “인생 하나뿐인 신인상을 21살 마지막 날에 받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정말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오랜 기간 잘 버텨왔다고 위로해 주시는 삶인 것 같다. 힘을 잘 얻어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게 더 많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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