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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터뷰] 조병규 "'자연스럽게' 김종민 라인? 큰 축복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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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김종민 라인 1호`가 된 것에 대해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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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조병규가 '김종민 라인' 1호 예능 신인이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조병규는 지난 26일 진행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종라인(김종민 라인)'에 들어간 것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병규와 김종민은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재회했다. 김종민은 제가 "못 끌어줬다"며 역대급 편애 리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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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에서 함께한 김종민과 조병규는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 한 번 더 예능 호흡을 맞췄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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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병규는 "종민이 형이 비록 제가 출연한 드라마도 잘 몰랐지만 종민이 형 밑에 있는 걸로 만족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종민이 형도 절 잘 챙겨주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병규는 '자연스럽게'에서 함께했던 현천마을 향자 할머니도 언급했다.

그는 "어제(25일)도 향자 할머니와 통화를 했다. 향자 할머니 집에 OCN 채널이 안나와서 할머니는 '경이로운 소문'을 보지 못했다. 다만 손녀들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고 향자 할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병규는 "향자 할머니가 언제든지 내려오라고 했다"며 "조만간 구례에 찾아뵙게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에서 타이틀롤 소문 역을 맡아 인생캐릭터를 새로 썼다는 호평을 얻었다. '경이로운 소문' 역시 시청률 11%를 기록, 역대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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