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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낮과 밤' 윤선우 "남궁민, 연기 너무 잘한다"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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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낮과 밤', 지난 19일 종영
윤선우,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 생존자 문재웅 役
"남궁민, 현장서 아우라 느껴지더라"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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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포털사이트 'MODU'의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의 생존자 문재웅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윤선우.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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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가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함께 출연한 배우 남궁민을 칭찬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물이다.

윤선우는 극 중 포털사이트 'MODU'의 천재 해커이자 하얀밤 마을의 생존자 문재웅 역으로 열연했다. 도정우(남궁민 분),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 등과 함께 살아남은 인물로, 후반부에는 예고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더불어 트라우마로 인해 탄생한 또 다른 인격 그림자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선우는 20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궁민 선배는 역시나 연기를 너무 잘한다. 현장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졌다"면서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큰형같이 잘 챙겨줬고, 연기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줘서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청아는 처음엔 '도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정말 반전이었다. 따듯하게 말도 먼저 걸어주고 항상 주변을 챙겨줬다"며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많은 배려를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낮과 밤'은 지난 19일 6.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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