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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N인터뷰]③ 혁 "빅스, 군백기 끝내고 빠른 시일 내…멤버들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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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상혁 ©우상희/하준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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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스 겸 배우 한상혁(26)이 빅스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상혁은 19일 오후 뉴스1과 화상으로 진행한 영화 '크루아상'(감독 조성규) 인터뷰에서 "최근 엔형이 제대를 했고, 현재 군 복무 중인 형들이 있는데 최대한 빅스의 공백기가 길어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멤버들과 함께 군 복무 기간을 신경 쓰고 조절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하자고, 재계약 당시 이미 얘기를 나누기도 해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빅스만이 할 수 있고, 빅스만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살려서 표현할 생각이다. 멤버들끼리 서로가 자랑스럽기 때문에 또 뭉치면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빅스 활동을 하면 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며 빅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상혁은 빅스라는 팀에 대해 "희준이 빵을 만나 바뀐 것처럼, 저에게는 빅스라는 팀과 음악, 그리고 이걸 응원해주시는 별빛분들이 그런 존재라 생각한다"라며 "저는 그저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팀이 생기고, 멤버가 생기고 팬분들이 생기니까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저를 보면 많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저를 좀 바꾸게 만들었고, 보다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루아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시에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 가는 청춘 드라마다.

한상혁은 사회 초년생 시절 취업하는 회사마다 폐업의 불운을 겪었던 희준으로 분해 더 이상 다니는 직장의 폐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직장인 공무원이 되기 위해 몇 년째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희준은 파티시에 성은(남보라 분)과 우연히 만나 빵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오는 21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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