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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청춘기록' 신동미 "박보검=좋은 사람…나랑 너무 잘 맞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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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기록', 지난 27일 종영
신동미, 배우 꿈꾸는 모델의 매니저 이민재 役
"밝은 에너지 가진 사람 좋아해"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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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배우 꿈꾸는 모델 사혜준(박보검 분) 매니저 이민재 역으로 열연한 배우 신동미.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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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검을 칭찬했다.

신동미가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청춘기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신동미는 배우 꿈꾸는 모델 사혜준(박보검 분)의 매니저 이민재 역으로 열연했다. 모델 에이전시를 퇴사한 직후 여행을 꿈꿨으나, 사혜준과 엮이게 되면서 매니저를 맡게 되는 인물이다. 평소 남의 일에 잘 나서지 않는 그이지만, 사혜준에게만큼은 남다른 오지랖을 발동하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한다.

신동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열혈 매니저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화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박보검과 찰떡 케미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신동미는 박보검과의 호흡에 관해 "(박보검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선한 영향력을 가졌다"면서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데 박보검이 그랬다. 나랑 너무 잘 맞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박보검이 촬영장에 들어오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뭔가 기분 좋게 해주는 친구 같다"며 "그 덕에 케미가 '뿜뿜' 넘쳤던 것 같다. 몸 건강히 군대를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지난 27일 8.7%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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