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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한정수 측근 "'불청' 곽진영과 소개팅, 최성국 전화로 깜짝 성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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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SBS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한정수와 가수 겸 연기자 곽진영의 깜짝 소개팅이 성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정수의 측근이 '불타는 청춘' 속 한정수와 곽진영의 소개팅과 관련해 후일담을 밝혔다.

한정수 측 관계자는 21일 OSEN과의 통화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와 곽진영의 소개팅이 화제돼 한정수 본인도 얼떨떨한 반응이다. 생각지도 못하게 관심을 받고 있어서 다들 '이게 뭔가'라는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20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약칭 불청)'에서는 배우 최성국의 소개로 가수 겸 배우 곽진영과 한정수의 즉석 소개팅이 성사됐다. 평소 한정수를 보고 싶어한다는 곽진영의 말에 최성국이 즉석에서 한정수에게 전화를 걸어 불렀고, 두 사람의 깜짝 소개팅이 '불청'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것. 이에 힘입어 곽진영과 한정수의 근황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 폭등한 상태다.

이와 관련 한정수의 측근은 OSEN에 "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한정수가 최성국 형님의 전화를 받고 갑작스럽게 '불청' 촬영에 합류했다. 몇 달 만에 출연하며 멤버들이 궁금하고 보고싶은 마음에 달려갔는데 깜짝 소개팅이 준비돼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곽진영 씨랑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촬영했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화제가 돼서 얼떨떨해 하고 있다. '이게 뭔가' 하는 반응인 것 같다"며 웃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정수와 곽진영이 깜짝 소개팅 이후 재회는 아직이다. '불청' 촬영 일정 상 후속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불청' 멤버들과 시청자까지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인 곽진영, 한정수의 만남이 다시 한번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청'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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