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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오! 삼광빌라!' 측 "'한다다' 좋은 기운 감사, 화끈한 전개+숨겨진 사연 기대"(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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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오! 삼광빌라!'가 첫 방송부터 호성적을 거둔 가운데, '오! 삼광빌라!' 제작진이 향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1회에서는 삼광빌라 탈출을 꿈꾸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 가족에 얽힌 비밀이 드러나 흥미를 끌었다. 이빛채운의 엄마 이순정(전인화 분)은 사실 친모가 아니었던 것. 이빛채운은 가족 생일파티 때도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이빛채운과 우재희(이장우 분)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우재희는 인테리어 설치기사로 현장을 방문한 이빛채운을 무시했고, 이에 이빛채운은 발끈하며 우재희에 맞섰다.

이처럼 '오! 삼광빌라!'는 이빛채운, 이순정의 가족사부터 앙숙으로 만난 이빛채운과 우재희의 로맨스를 속도감 높은 전개로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안방을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다.

특히 '오! 삼광빌라!'는 23.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첫 방송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이와 관련, '오! 삼광빌라' 측은 20일 OSEN에 "우선 좋은 기운을 물려준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첫 방송에 함께해주신 많은 시청자분께 감사를 표한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잘 봐주셨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화끈한 전개와 매력 있는 캐릭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삼광빌라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에는 독특하고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이를 주목해서 지켜봐 달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오! 삼광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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