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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온앤오프' PD "빈지노♥미초바, 존중+배려 '장난 多' 밝은 커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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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빈지노♥미초바, 참 밝은 커플”

래퍼 빈지노와 독일에서 온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온앤오프’를 통해 깨볶는 동거 라이프를 공개했다. 덕분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11일 전파를 탄 tvN ‘온앤오프’에 빈지노의 여자 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한국 일상이 담겼다. 모델 겸 포토그래퍼, 영상 디렉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5년 넘게 빈지노와 열애 중이라며 넘치는 한국 사랑을 뽐냈다.

특히 이들은 빈지노의 군 제대 후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침에 함께 일어나자마자 입을 맞췄고 미초바는 “프로그램 때문에 적게 뽀뽀 했다. 매일 아침 뽀뽀한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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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12일 OSEN과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예전부터 함께해 보고 싶은 출연자들이었고 제안을 드렸는데 다행히 ‘온앤오프’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해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러운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대로 잘 담긴 것 같아 만족한다. 궁금했던 커플인데 온과 오프를 용기있고 솔직하게 보여줬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면서 사랑하는 모습이 잘 담겼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에 대한 애정 덕에 폭발하는 한국 사랑을 자랑했다. 학원까지 다니며 유창하게 한국어 실력을 늘렸고 빈지노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거라며 외투를 직접 챙겨줬다. 둘은 베스트 프렌드 겸 최고의 동거 메이트였다.

정효민 PD는 “빈지노와 미초바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재미있는 장난도 잘치는 밝은 커플이더라. 특히 미초바는 밝고 유쾌한 느낌이었는데 자신의 on 모드일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미소 지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국경을 초월한 연애를 6년째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미초바는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빈지노를 2년 동안 기다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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