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밥은먹고다니냐' 국장 "김수미, 후배들에게 기회 주려..대본 아닌 현장 즉석토크"[직격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SBS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판석 기자] SBS플러스의 새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가 성현아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밥은 먹고 다니냐'를 맡고 있는 김태형 국장은 성현아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낸 것은 김수미의 힘이라고 칭찬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의 김태형 국장은 22일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김수미가 연예계 선배로서 많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며 "제작진 입장에서는 걱정이나 우려가 없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성현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스캔들 무죄 판결 이후 근황이나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 국장은 "성현아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섭외를 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OSEN

SBS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미는 '밥을 먹고 다니냐'에서 김흥국, 김정민, 장재인, 성현아 등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 국장은 "김수미가 살아온 인생이 남다르다 보니 삶의 깊이와 폭이 남다르다"라며 "진솔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것이 다른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다르다. 그런 점을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만드려고 한다. 대본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토크를 이끌어 나간다"고 칭찬을 했다.

'밥을 먹고 다니냐'는 리얼리티 토크가 장점인 프로그램이다. 김 국장은 "김수미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하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은 분들이 빠져 들 것이라고 본다"고 각오를 전했다.

'밥을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SBS 플러스를 통해 방영된다.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등이 출연한다./pps201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