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진웅 "댓글이라도 조작해 민심 바꿔보자는 것과 비슷"
조진웅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가 세상을 바꾸진 못할 거다. 다만 데미지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변영주 감독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표현을 썼다. 계란이 광속을 갖고 바위를 만나 깨지지 않는다면, 계란으로 바위를 뚫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적극 동의한다. 모든 연극이 그럴 것이고, 영화가 그렇다
- 뉴시스
- 2019-08-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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