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막았던 그 배우’ 이관훈 “딸 한마디에 뭉클했죠” [SS인터뷰]
이관훈. 사진 | 토탈셋 2024년 12월 3일 밤, 국회 앞은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렸던 그날,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본청을 둘러싼 계엄군 앞으로 한 남자가 다가섰다. 그는 망설임 없이 장병들을 향해 말했다. “나는 707 선배다. 너희도 명령받아 온 것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 아무리 누가 너희에게 명령을 했더라도, 너무 몸
- 스포츠서울
- 2025-1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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