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600원어치만…” 굶주린 손님에게 온정 베푼 식당 주인 [여기는 베트남]
[서울신문 나우뉴스] 1만동(약600원)어치의 밥을 주문하는 남성(thanhnien.vn)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푼 식당 주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탄니엔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동탑성 까올라인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흐엉(29,여)씨는 누추한 차림의 한 남자 손님을 맞이했다. 남성은 머뭇거리면서 밥 한 그릇에 얼
- 서울신문
- 2022-09-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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