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단돈 220원 좀…” 재정위기 놓인 대학, 학생에 기부금 요청 논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난을 겪는 중국 대학이 사활을 건 기부금 확보전에 나서 논란이다.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있는 시베이대학(西北大學)이 최근 재정난 타개를 목적으로 재학생들에게 단돈 1.19위안(약 220원)의 기부금 모금에 나섰다고 현지 유력언론 원저우러바오는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안시의 대표적인 국립종합대학인
- 서울신문
- 2021-10-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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