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코로나로 죽어도 병원 안 가”…멕시코인들 입원 기피 이유는?
[서울신문 나우뉴스] 멕시코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는 병원 기피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 언론은 "2014년 에볼라가 창궐한 시에라리온에서 헛소문이 돈 것처럼 멕시코에서도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하면서 병원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최근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걸려도 '의사들이 사람을 죽게 만든다'며 끝까지 병원행
- 서울신문
- 2020-08-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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