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반려견 구하려 퓨마와 사투 벌인 할아버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나바레테와 죽은 퓨마 주인은 반려견을 구했고, 반려견은 주인을 구했다.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에서 맹수와 사투를 벌이고 피투성이가 된 할아버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할아버지는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다. 비세네 나바레테(63)는 평생을 소를 치며 살아온 농민이다. 할아버지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3시쯤 부인과
- 서울신문
- 2019-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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