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는 태국?…난민 축구선수 추방도 석방도 안해
태국형사법원에 출석하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외치고 있는 알아라이비 [EPA=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 법원이 강제송환의 갈림길에 서 있던 바레인 출신 난민 축구선수에 대해 또다시 결정을 보류했다. 바레인 정부의 강제송환 요청에 응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나올 비판을 의식한 '어정쩡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4일 로이터
- 연합뉴스
- 2019-02-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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