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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