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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A 거주' 박은지, 미국 시위에 불안감 호소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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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은지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미국 LA에 거주 중인 방송인 박은지가 폭력 사태와 약탈로 번지고 있는 시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박은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은지는 “올해는 왜 이러지. 아무일 없길 바라는데 밤새 헬리콥터 소리와 싸이렌 소리로 잠을 이루지 못했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최근 미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시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흐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경찰 소속 데릭 쇼빈 전 경관이 지난달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 데도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케 한 것으로, 미국 전역에서 폭력 시위가 번지고 있다.

한편, 미국에 거주 중인 스타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배우 윤현숙은 “밤새 헬기 소리, 싸이렌 소리.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졌네. 당분간 저녁에는 나가지 않는걸로”라며 불안감을 호소했고, 방송인 서동주 역시 시위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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