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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 짐승의 숨막히는 뒤태' 장도연, 반려 고슴도치 '츄' 일상 귀염사 모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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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코미디언 장도연이 키우는 고슴도치 ‘츄’ 출처|장도연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 고슴도치 ‘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장도연이 ‘심쿵사’를 유발하는 귀여움 넘치는 ‘츄’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츄, 귀여워...” 라면서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연갈색의 가시를 자랑하는 20㎝ 남짓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장도연의 손바닥에 살짝 얼굴을 얹고 있는 모습부터, 예상 외로 긴 다리로 높은 곳을 오르는 뒤태 등을 찍은 사진이었다.

특히 한 쪽 뒷발을 살포시 뻗은 뒷모습은 유리구두를 벗고 가는 신데렐라 못지 않은 조신함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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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도연. 출처|장도연SNS



오랜만에 공개된 ‘츄’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매끈한 다리. 역시 엄마가 모델이라 아들 다리 길이도” “츄를 귀여워하는 언니를 귀여워하는 나” “으아 저거 발인거야?”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지난 3월 방송에서 장도연은 “고슴도치는 잠이 많아 집을 오래 비워도 안심할 수 있을 것같았다”면서 입양한지 열흘 남짓된 고슴도치를 공개했다.

절친 박나래와 함께 데뷔 이래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은 Olive‘밥블레스유2’ MBC‘부러우면 지는거다’ SBS‘텔레그나’ JTBC‘1호가 될순 없어’ 등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잠정 휴지기를 갖는 SBS‘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편성된 ‘박장데소’ 첫방송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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